매혹적인 핑크색 건축물과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분홍 도시"로 알려진 인도 라자스탄의 수도인 도시 자이푸르를 소개합니다. 울퉁불퉁한 아라발리 언덕 한가운데 자리 잡은 자이푸르는 장엄한 궁전과 분주한 시장 및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전 세계 여행자들을 유혹합니다. 이 게시물에서 기억에 남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관광지와 나하가르성의 멋진 일몰 장면과 날씨 및 교통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인도 자이푸르 관광지
인도 라자스탄의 활기찬 수도 자이푸르는 그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유산을 엿볼 수 있는 관광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16세기에 물을 저장하고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아메르 스텝웰을 방문해 보십시오. 사각형 형태로 깊게 파여 있으며 돌로 둘러싸인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서 물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물이 귀한 인도에서는 이렇게 우물을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멋진 건축물과 복잡한 대리석과 사암 조각 및 멋진 주변 풍경으로 유명한 장엄한 언덕 꼭대기 요새인 상징적인 앰버 팰리스를 방문해 보십시오. 앰버 팰리스는 앰버 마할 또는 앰버 포트 또는 아메르 포트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명한 인도 관광지답게 항상 많은 사람으로 북적거립니다. 열심히 계단을 따라 오르다 보면 거리의 악사를 만날 수 있고 꽤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일정한 비용을 지불하고 코끼리나 지프차를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실제로 보면 더욱 아름답고 웅장합니다. 특히 거울 궁전은 구석구석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벽의 모든 문양을 작은 거울로 만들어 햇빛을 받아 반사하면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촛불 하나만 켜 놓아도 전체 공간을 환하게 밝힐 수 있다고 합니다. 다채로운 장식과 프레스코 벽화 그리고 고대의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아름다움을 감상하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다음으로는 물속에 건축된 고유한 건물로 유명한 잘 마할 즉 물의 궁전을 방문해 보십시오. 5층 중 한 층만 물 위에 떠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물속에 침몰하지 않고 유지되도록 설계된 이 궁전은 라자스탄 지역의 전통적인 라자스탄 양식으로 건축되어 있습니다. 물의 궁전을 지나 바람의 궁전인 하와 마할을 방문하는 것도 잊지 마십시오. 높은 벽 형태의 궁전으로 왕실의 여인들이 길거리 축제를 볼 수 있도록 건축된 건물입니다. 외부 벽면은 특이한 모양의 창문들로 가득 차 있어 바람이 잘 통하고 여러 개의 작고 아픔다운 그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8세기에 지어진 잔타르만 타르를 방문하는 것도 놓치지 마십시오. 잔타르만 타르는 라자스탄 자이푸르의 창시자인 라지푸트왕 "사와이 자이 싱"이 지은 19개의 천문 기구 컬렉션이 있는 곳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돌 해시계가 특징이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핑크 시티 자이푸르의 관광지를 여행하는 동안 잊을 수 없는 여행을 기념하기 위해 전통 공예품과 직물과 보석 그리고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조하리 바자르와 바푸 바자르를 포함하여 자이푸르 시장의 활기찬 문화와 북적거리는 분위기를 즐겨보십시오.
나하가르성의 일몰
타르사막 가장자리에 세워진 세계 최초의 사막 위 계획 도시인 라자스탄주의 자이푸르는 해가 지고 나면 핑크빛 색채의 향연이 펼쳐지면서 아름다운 색채를 자랑하는 발길 닿는 모든 곳이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1734년 사와이 자이 싱 2세에 의해 건설된 나하가르성을 현지인들은 산 위의 호랑이 성이라 부릅니다. 나하가르성은 직사각형의 안마당에 똑같은 방들이 성 좌우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사와이 자이 싱 2세의 9명의 아내가 각각 생활할 수 있도록 2층 규모의 성에 아내들이 거주할 방 9개와 왕의 거처 등 모두 12개의 방이 있습니다. 나하가르성은 인도 여행 중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선사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성 안에는 마드하벤드라 궁전이 있습니다. 궁에는 아홉 개의 별채가 있으며 바람둥이 왕이 이곳에 들러 각각의 왕비와 따로 연회를 즐겼으며 각 별채마다 입구에 왕비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성 전체적인 색감은 노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각 별채마다 아름답고 섬세하게 꾸며져 있어 내밀한 방들의 취향을 둘로 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이 아름다운 성은 인도사람들의 웨딩 촬영지로도 인기 있는 곳입니다. 해 질 녘 일몰에 맞춰 웨딩촬영을 온 신혼부부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성의 이름은 원래 수다르샹가르였는데 죽은 왕자 나하르싱의 유령이 자주 나타나 그의 이름을 따라 나하르가르로 불렸습니다. 1944년까지는 자이푸르 천문대 잔타르만 타르의 해시계에 맞춰 시간을 알리는 대포를 쏘던 곳이기도 합니다. 왕비들의 방을 지나 굽이굽이 옥상에 오르면 자이푸르 도심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뾰족한 첨탑 사이로 오늘의 태양에게 인사를 전하는 시간 즉 아름다운 일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전망대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곳이며 이곳에 서 일몰을 감상할 때 인도여행의 여정을 보상받는 기분이 될 것입니다.
날씨 및 교통
자이푸르는 더운 여름과 온화한 겨울이 있는 반건조 기후를 보여 10월부터 3월까지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이 기간 동안 기온은 섭씨 15도에서 25도로 쾌적하여 도시의 야외 관광지를 편안하게 구경하기에 이상적입니다. 자이푸르는 사막 기후로 4월부터 6월까지는 무덥고 건조한 여름이 지속됩니다. 평균 기온은 30도에서 40도 사이이며 최고 기온은 45도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자이푸르를 방문하려면 가벼운 옷과 모자와 선크림과 물병은 반드시 필수품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자이푸르의 교통은 버스와 택시 및 우버와 올라와 같은 앱 기반 차량 공유 서비스 등을 포함하여 여행하기 편리합니다. 이 도시는 또한 잘 연결된 공공 버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경로를 탐색하는 것은 약간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독특한 경험을 위해서는 자전거 인력거를 빌리거나 도보로 도시를 탐험하여 활기찬 거리 풍경과 북적거리는 시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자이푸르는 시대를 초월한 매력과 건축의 화려함 및 숨 막힐 듯한 풍경과 아름다운 일몰을 제공하며 방문객을 사로잡습니다. 역사적 랜드마크의 웅장함을 탐험하든 아름다운 일몰 파노라마를 감상하든 번화한 거리를 탐험하든 자이푸르는 경이로움과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득 찬 잊을 수 없는 여행을 약속할 것입니다.